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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능장 합격자 수기
작성자
노주환
작성일
2022.05.25

제가 합격자 수기를 올릴수 있게 해주신 대방전기통신학원..... 

원장님(카리스마),  박순영선생님(네트워크), 이동건선생님(회로조립)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글 재주는 없지만 통신설비기능장에 도전중이신 후배님들을 위해 몇자 올려 봅니다.

 

직장에 다니던 중 회사 후배 직원이 통신기능장을 합격했다는 소식과 배움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배울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배움카드를 만들고 시험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모든게 그렇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저는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유투브에서 박순영선생님이 올려주신 서브네팅 수업을 보게 되었고 봉사가 눈을 뜬것처럼 밝은 네트워크 세상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대방전기통신학원이 나의 살길이다 생각한 저는 바로 접수를 하였습니다.

접수 전에는 몰랐는데 접수를 하고 나서부터 대방학원의 자자한 명성을 듣게 되었고

역시 명불허전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회로조립까지 전부가 명강의 였습니다.

 

회로조립은 나름 자신이 있었고 네트워크는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선생님의 권유와 낮은 저의 실력으로 실격만 

면 하자며 핑~만 날리는 작전으로 가게됐죠.

하지만 1차 실기시험에서 불합격을 하게 되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보니 회로에서는 나름의 자신감으로 선생님의

회로조립에 신경쓰지 않고 나만의 방법으로 조립했던 이유, 네트워크에서의 부족함 등등의 원인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낮에는 출근을하고 밤에는 학원으로 등원하여 배우는 것은 50이 넘은 나이에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노안으로 네트워크를 위해 자판을 치거나 회로조립을 위해 부품을 꽂기위해서는 안경을 벗었다 썻다 해야 했고

노트북에 회로빵판에 부품에 무거운 가방은 어깨를 짖누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을 해야 다시 이와 같은 힘든 고생을 피할수 있다는 심정에 열심히 주경야독을 하였습니다.

물론 1차실기 낙방의 원인을 찾았기에 이번에는 무조건 이동건선생님의 회로조립 동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했고

박순영선생님의 동영상도 계속 돌려보며 핑을 날렸습니다.

 

지금 수업을 듣고 계신분들도 회로에 나름 자신이 있는분들도 이동건선생님의 회로조립을 믿고 그대로 따라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똑같이 따라한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동영상을 계속보며 따라하다보면 이동건선생님의 최적하된 

회로조립에 눈을 뜨게 될것입니다.

 

네트워크도 박순영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듯이 열심히 치세요 열심히 치다보면 명령어도 눈에 들어오고 잘안되면 

선생님이 귀찮을 정도로 묻고, 전화하고, 톡을보내고 하세요. ㅎ (박순영선생님 ㅈㅅ)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손에도

통신기능장 자격증이 손에 들려 있을겁니다.

 

수업중 중간 중간 휴식시간에 원장선생님이 오셔서 이번에는 붙을수 있다는 격려와 질책 덕분에도 힘이 났지만

실격하는 포인트가 많은 통신기능장시험이 은근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접수가 시작된후로는 시간이 더욱 쏜살같이 지나같고 어느덧 시험장( ICT 폴리텍)앞에 있더군요.

우황청심환을 먹고 가라는 선생님들의 권유에 새벽같이 일어나 우황청심환을 마시고 서둘러 와서 그런지 출입을

막고 있더군요. 주차된 차에서 가져간 자료를 다시 한번 훑어보며 기다리다 입실(역시 두번째지만 적응이 안됨)

 

1차 이론,  2차 UTP케이블 제작 3차 회로조립,  4차 광케이블 접속, 5차 네트워크를 마지막으로 시험을 마쳤습니다.

이론은 무난히 마치고 UTP케이블제작에 들어가서 저의 실수로 케이블을 똑같은 크기로 3등분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연습을 했고 우황청심환도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긴장을 했는지 그만 중간을 자르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아~~벌써 여기서 실격인가라는 아찔함이 올라왔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같은크기로 다시 자르고 남은 케이블은 

숨겨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작에 들어갔고 제출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감독님들을 보고 있는데 호출을 하지 않

는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호출되면 문제가 있는것임)

 

3차회로조립도 무난히 마치고 주파수 파형을 찍는데 오실로스코프가 학원에서 사용하던것과 달리 8100시리즈인데

구형파에서 세로선이 나오지 않고 가로선만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헉! 조립의 실수가 있었나 하며 실격포인트인

TP3 지점을 찍어보니 다행히 제대로 된 주파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오실로스코프의 특성이라고 생각한 저는 감독님을 불러 확인을 요청했고 무사히 통과를 하게 됐죠.... 회로를 마치고

광케이블 접속을 하기위해 대기를 하며 감독님의 특성을 살펴보니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는 감독님이였습니다.

 

제 차례에 들어가서 감독님의 특성을 파악했기에 A드럼에서 바로 눌러서 거리를 확인후 접속을 하여 무난히 통과

마지막 네트워크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앞서 네트워크 시험을 봤던분 중에 핑만 날리신분이 두분 있었는데 감독님의

권한으로 두분을 실격처리

 

허~걱 나도 핑만 날리는 수준인데 큰일이다라는 생각에 시험에 들어갔죠 유형3-3으로 기억하는데 IP자동할당을 해야 했죠.

입력을 하고 핑을 날렸는데 핑이 안가 확인하니 IP자동할당이 안들어가 있고 시간은 자꾸 흐르고 점점 긴장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한 수험생이 기권을 선언 ㅠㅠ 이런 나도 기권을 해야 하나 온갖 생각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다잡고 IP를 강제로 집어놓고 핑~ 하지만 그래도 핑은 날라가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생각하고 다시 자동할당을 입력후 확인 하니 자동할당이 되어서 핑이 가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선을 옮겨가며 알고있는 모든걸 입력하고(물론 핑이 계속 날아가는것을 확인)

마지막 메모장을 이용 다운을 받는중 남은 시간은 2분 마지막 스위치를 다운받기가 늦을것 같아 여기까지라도 확인을 받자는 마음에 감독관님을 

호출 오신 감독관님이 다운받고 계신데 거기까지만 하세요... 라는 말씀에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마지막까지 내려받고 수고하셨다는 감독관님의 말씀을 들으며 가방을 들고 문을 나섰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 시험을 보게된 과정을 설명한것은 앞으로 시험을 보실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이말 저말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다시한번 학원 원장님과 박순영, 이동건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합격자 수기를 마칠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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